신용보증기금, 고졸인재 취업 지원에 박차

신보 ‘잡클라우드’, 전면 개편 통한 연내 서비스 고도화
  • 등록 2021-09-23 오후 4:41:02

    수정 2021-09-23 오후 4:41:02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채용과 고졸인재들의 취업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미지=신용보증기금)
신보는 지난해 12월 교육부 및 한국장학재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신보 채용플랫폼인 ‘잡클라우드’와 이달 정식 오픈하는 교육부의 ‘고졸 전용 취업 지원 플랫폼(가칭)’을 오픈 API방식으로 연계한다. 이를 통해 고졸인력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의 구인공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고졸 전용 취업지원 플랫폼(가칭)은 교육부 및 한국장학재단에서 구축한 통합 채용 플랫폼이다. 신보와 고용정보원, 사람인 등 민·관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약 12만 개의 고졸 채용 정보 및 취업 관련 각종 지원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플랫폼 연계를 통해 전국 583개 직업계고 학생들은 신보 이용기업의 고졸인력 대상 구인공고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보는 올해 말 채용플랫폼 잡클라우드 개편을 통해 고졸전용 채용관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등 한층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채용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인재가 필요한 중소기업과 일할 곳이 필요한 청년 구직자들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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