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17일 롯데면세점 스타라운지 개장식에 참가한 에릭 에더(Eric Eder) 리치몬트코리아 대표, 말콤 친(Malcom Chin) 티파니코리아 대표, 다니엘 메이란(Daniel Mayran) 블루벨코리아 대표, 가수 슈퍼주니어 이특,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 배우 이준기, 카림 페투스(Karim Fettous) 구찌코리아 대표, 가수 2PM 찬성, 권오섭 메디힐 회장. (사진=호텔롯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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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롯데면세점이 17일 최우수 고객을 위한 ‘스타 라운지(Star Lounge)’ 개장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를 비롯해 최우수(VIP) 고객과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 민명기
롯데제과(280360) 대표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롯데면세점 모델인 가수 슈퍼주니어 이특이 진행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달 27일 총 100억원을 투자해 명동 본점에 스타 라운지를 열었다. 이 라운지는 상위 0.5% 고객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 (1339㎡)의 쉼터이다.
이날 공식 행사 이후 ‘2018 월드마스터즈 초콜릿’ 국가대표 김은혜 셰프가 길리안 초콜릿 제조 시연을 선보였다. 벨기에 고급 초콜릿 브랜드 ‘길리안 초콜릿 카페’는 국내에서 두 번째 매장을 스타라운지에 개장했다. 롯데면세점은 스타라운지 이용 고객에게 미슐랭 3 스타를 받은 벨기에 대표 셰프 피터 구센(Peter Goosen)이 직접 개발한 독창적인 초콜릿 메뉴를 제공한다.
뒤이어 롯데면세점 모델인 배우 이준기와 가수 2PM 찬성의 팬 미팅을 열었다. 외국인 VIP 고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류 스타를 초청해 고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장 대표는 “스타 라운지가 국내 면세점 업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독자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