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크래프톤, 9일 코스피200 특례편입…효과는?

9월 만기일 코스피200 조기 편입
의무보유 해제…물량폭탄 주의
오버행 리스크로 보수적 전략 유지
  • 등록 2021-09-07 오후 4:20:19

    수정 2021-09-07 오후 4:20:19

7일 이데일리TV 빅머니 1부 ‘뉴스in이슈’ 방송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 하반기 IPO(기업공개) 대어로 손꼽혔던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이 코스피 상장 한달만에 코스피200에 조기 편입된다. 증권가에선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 유입으로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와 공매도 타깃이 되면서 주가가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323410)크래프톤(259960)은 오는 9일 코스피200 지수에 특례 편입될 예정이다. 코스피 신규 상장 종목은 상장일부터 15거래일 동안 평균 시가총액이 코스피 50위 이내일 경우 특례로 코스피200에 조기 편입된다.

시장 일각에서는 지수 편입 효과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또한 금융당국이 5월 공매도를 재개하면서 대상 종목을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구성 종목으로 한정한 점도 공매도 대상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더불어 이번 주부터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의 의무보유확약 물량이 본격적으로 풀릴 예정인 가운데 주가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의 코스피 200 특례편입 전망에 따른 투자전략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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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이 코스피200 지수에 특례 편입?

- 코스피 50위 내 신규 상장 종목, 특례 편입

- 카뱅·크래프톤, 9월 만기일 코스피200 조기 편입

지수 편입에 따른 매입 수요? 공매도 타깃 우려의 목소리?

기관 의무보유확약 해제에 따른 물량은?

- 기관 의무보유 해제 시 기관 물량 폭탄 주의해야

- 카카오뱅크, 블록딜·의무확약해제에 4거래일 연속 하락

- 크래프톤도 공모가 밑으로 추락

투자전략은?

- 카카오뱅크, 오버행 리스크 부각…플랫폼 생태계 기대는 여전

- 크래프톤, 두 달 뒤 유통 가능 물량 50% 육박…보수적 전략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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