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노 룩 패스' 논란, G마켓 '캐리어 자율주행 기능 없어'

  • 등록 2017-05-24 오후 2:09:57

    수정 2017-05-24 오후 2:09:57

사진=연합뉴스. 23일 오후 일본에서 귀국한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이 서울 김포공항 입국장에 도착하며 마중 나온 관계자에게 캐리어를 밀어 전달하고 있다.
[이데일리 e뉴스팀]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이 캐리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마케팅으로 활용한 업체가 이목을 모으고 있다.

김무성 의원은 지난 23일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마중 나온 수행원을 보지도 않고 정면을 응시한 채 자신의 캐리어를 손으로 밀어 보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상대를 보지 않고 공을 던진다’는 농구 용어 ‘노 룩 패스’(No look pass)와 언급하며 ‘권위적이고 무례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김무성 캐리어 논란. 사진=G마켓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이 가운데 G마켓 측은 김무성 의원이 끌었던 해당 캐리어를 게시해 화제를 모았다. 또 “노룩패스 자율주행 기능 없다고 두 번 말했다?”고 적고, 해시태그로 “소문은_무성 바퀴는_스무성”을 추가했다.

한편 해당 캐리어는 이탈리아 브랜드 ‘오르넬리’의 제품으로 11만8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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