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페이스’,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투자유치

사업 서비스 개시 2달만 국내1위 벤처캐피털사 투자결정
국내 최초 뷰티 동영상 큐레이션 서비스 화제 집중
  • 등록 2019-08-26 오후 2:25:10

    수정 2019-08-26 오후 2:25:10

[이데일리 류성 기자] 국내 최초 뷰티 동영상 큐레이션 서비스 전문기업 ‘작당모의’는 한국금융지주 계열의 국내 최대 벤처캐피털인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사업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2달만에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고 26일 밝혔다.

윤정하 작당모의 대표는 “Z세대를 위한 뷰티 모바일앱 ‘잼페이스(zamface)’를 오픈한지 2달 만에 국내 1위 밴처캐피털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며 “잼페이스에 대한 고객들의 초기 반응이 좋을 뿐만 아니라 향후 성장 가능성도 크다고 판단된 점이 이번 투자 진행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윤정하 대표는 이어 “홍수처럼 넘쳐나는 모바일 메이크업 동영상 중에서 이용자가 자신에게 맞는 영상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잼페이스를 개발했다”며 “잼페이스 기능 업그레이드 및 AI 고도화와 함께 가입자(회원) 확장 마케팅 활동 등에 이번 투자유치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올해 말까지 1백만 명의 고객을 확보한다는 목표”라고 말했다.

정화목 한국투자파트너스 수석팀장은 “뷰티 콘텐츠를 기존 세대와 달리 새로운 방식으로 소비하고 즐기는 아시아 Z세대 여성들에게 잼페이스 서비스는 강한 매력이 있다”며 “사업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비즈니스 지표의 가파른 성장으로 증명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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