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내년도 다이어리·캘린더 출시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카카오프렌즈가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2021년 다이어리 ·캘린더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2021년 다이어리(라이언, 어피치, 죠르디) △2021년 탁상용 캘린더 △021년 다이어리 캘린더 세트(라이언, 어피치) △2021년 일력 등 총 7가지다.

다이어리의 경우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을 활용한 이색 일러스트가 삽입됐다. 일러스트는 각 월의 특성을 살려 제작된 것이 특징으로, 1월에는 새해 첫 일출을 보고 있는 라이언과 어피치, 9월에는 라이언이 가을 등산을 하는 모습이 반영됐다.

일러스트 외에도 월간·주간 페이지, 줄 노트, 모눈 노트, 메모 노트 등이 포함됐으며, 자신만의 개성 있는 다이어리로 꾸밀 수 있도록 캐릭터 데코 스티커 2종도 포함됐다.

탁상용 캘린더도 다이어리와 마찬가지로 월별 일러스트가 적용됐으며 자신만의 특별한 연간 목표를 세울 수 있는 ‘신년 목표’란을 넣었다.

매일 새로운 프렌즈 아트워크가 나오는 2021년 일력 상품도 준비했다. 해당 상품은 하루가 지날 때마다 종이를 뜯을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하루가 지나고 뜯은 종이에는 일기를 쓰거나 메모를 할 수 있다.

‘2021년 다이어리 캘린더 세트(라이언,어피치) 상품도 선보인다. 해당 상품에는 다이어리와 함께 세트 전용 상품인 ‘미니 달력’과 ‘신축년 소띠 기념 펜’이 포함돼 있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어느덧 연말 시즌을 맞아 신년 준비를 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이어리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라이언, 어피치, 죠르디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과 함께 맞는 2021년 새해에는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