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외교, 北외무상과 ARF서 마주칠 기회 있을 것"

  • 등록 2014-07-22 오후 4:47:33

    수정 2014-07-22 오후 4:55:49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정부는 22일 미얀마에서 내달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리수용 북한 외무상 간 조우는 가능하지만 회담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외무상이 ARF에 참가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공식적으로 확인된 상황은 아니다”며 “다자회의 계기에 윤 장관과 많이 마주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통 그것을 ‘외교적 조우’라고 한다”며 “외교적 조우는 많이 있을 텐데, 특별한 회담을 할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결정된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일 외교장관 회담 성사 여부에 대해서는 “ARF에서 한·일 외교장관끼리 회담을 가진다, 거기에 대해서는 좀 더 특별히 말씀드릴 내용이 없다”고 즉답을 피했다.

▶ 관련기사 ◀
☞ 한·니카라과 외교장관 24일 한국서 회담
☞ 日외교관 "러시아 진출 韓日 기업, 중국 맞서 힘합쳐야"
☞ 한·노르웨이 외교장관 회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로 연기
☞ 미국 앞마당서 세력 과시하는 시진핑..남미외교 본격화
☞ 취임 후 두번째로 남미 찾는 中시진핑..'경제외교에 주력'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 우승의 짜릿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