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날 “오늘 오후 3시 30분께부터 일본에서 돌아온 신 롯데그룹 회장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4층 신 총괄회장의 집무실을 찾아 신 총괄회장과 5분간 대화를 나눴다”며 “이후 신 회장은 다른 일정이 있어서 자리를 떠났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 신 전 부회장이 참석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이 관계자는 “확인할 수 없다”고 답했다. 아울러 부자가 다시 만날 가능성에 대해 이 관계자는 “여러가지 기회를 통해 수시로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