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부양·우크라 위기 고조‥유로-달러 1년래 최저

  • 등록 2014-09-01 오후 2:47:17

    수정 2014-09-01 오후 2:47:17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유로화 가치가 달러에 견줘 1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1일(현지시간) 오후 12시55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1유로당 1.3120달러에 거래됐다. 전날 유로-달러 환율은 1.3125달러에서 소폭 하락한 것으로, 이는 작년 9월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최근 유럽 중앙은행(ECB)가 추가부양을 시사한데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 지정학적 위기감이 커지면서 유로를 팔고 달러를 사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유로-달러 환율이 하락압력을 받고 있다.

토마스 에버릴 로치포드 캐피탈 매니징디렉터는 “미국 경제 지표는 상당히 좋고 연준은 돈줄을 죄고 있는 반면 유럽은 반대 상황이란 점에 유로-달러 하락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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