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다이어트 뷰티 온라인쇼핑몰 부스터랩은 지난 6월 한국형 곤약젤리인 ‘짜먹는 곤약 깔라만시’를 출시, 다이어트 식품계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일본에서도 비슷한 제품이 출시된 바 있으나, 일본 제품은 단순한 음료였다. 그러나 부스터랩의 제품은 식사 대용으로도 섭취가 가능해 그 인기가 더욱 높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곤약은 낮은 칼로리에도 포만감이 높고 식감도 좋아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손꼽힌다.
이 둘을 이용한 ‘짜먹는 곤약 깔라만시’는 상큼한 맛으로 거부감이 없으며,입 안에서 부서져 버리는 기존의 워터젤리와는 다른 탱글탱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다이어트 식품인 만큼 칼로리 걱정도 없다. 1팩에 들어 있는 칼로리는 8kcal 정도. 단맛을 내기 위한 설탕이나 물엿 등도 일절 첨가되지 않아 당류에 대한 염려도 전혀 없다. 대신 단맛을 높이는 에리스리톨을 함유했다.
한편, 부스터랩은 스틱형 곤약젤리와 클렌즈주스, 곤약워터 등 다양한 체중조절 식품을 8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