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프로젝트 ER’, ‘프라시아 전기’로 확정…티저영상 공개

  • 등록 2022-05-27 오후 5:44:52

    수정 2022-05-27 오후 5:44:52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넥슨은 자사가 개발 중인 신규 MMORPG ‘프로젝트 ER’의 정식 명칭을 ‘프라시아 전기’로 확정하고 27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프라시아 전기’는 엘프에게 점령 당한 최후 국가 ‘프라시아 왕국’에서 엘프의 탄압을 벗어나기 위해 끝없이 투쟁하는 인간들의 전쟁 역사와 기록이라는 뜻을 담았다.

지난해 ‘프로젝트 ER’로 첫 공개된 ‘프라시아 전기’는 넥슨에서 자체 개발하는 신규 지식재산(IP) 기반 대형 MMORPG다. 공성전의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춰 누구나 거점을 차지할 수 있는 ‘공성전의 대중화’ 테마를 걸었다.

핵심 콘텐츠는 원 채널 심리스 월드에서 수많은 거점을 두고 펼쳐지는 대규모 전투다. 플레이어는 영지를 소유, 운영하고 거점을 직접 건설하면서 자유도 높은 실시간 전쟁을 경험할 수 있다.

넥슨은 이날 ‘프라시아 전기’ 공식 유튜브 채널을 열고 공성전의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실제 게임 엔진으로 제작된 해당 영상에서는 끊임없이 이어진 필드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벌어지는 격렬한 전투 장면을 엿볼 수 있다.

김대훤 넥슨 신규개발 총괄 부사장은 “제작 초기부터 MMO의 핵심 콘텐츠인 공성전을 보다 재미있게, 더욱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게 하자는 명확한 목표 아래 개발을 진행해왔다”며 “해당 장르 유저분들의 기준이 높은 만큼 전투, 아트는 물론이고 스토리 측면 완성도까지 각별히 신경 써 기대에 부합하는 게임을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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