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부산국제영화제 분 단위 예매 성공적 지원

  • 등록 2012-09-24 오후 7:52:21

    수정 2012-09-24 오후 7:52:2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이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작 예매를 성황리에 완료했다.

다음은 9월 24일 오후 5시부터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페이지(http://biff.movie.daum.net/)를 통해 온라인 독점으로 개·폐막작 예매 서비스를 제공했다.

예매 시작 시간을 앞두고 ‘부산국제영화제 예매’가 실시간 이슈 검색어 1위에 오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결과, 개막작인 곽부성, 양가휘 주연의 ‘콜드 워’가 1분 34초만에, 폐막작으로 선정된 뉴 방글라데시 시네마의 등장을 알리는 풍자영화 ‘텔레비전(Television)’이 3분 31초만에 매진됐다.

다음 측은 “올해부터 개·폐막작에 한해 현장 판매 없이 전량 온라인 예매로만 판매를 진행해 온라인 예매 비중이 커졌다”면서 “일반 상영작 예매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보여 안정성 강화와 트래픽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 상영작은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페이지에서 26일 오전 9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영화제 현장에서는 모바일 ‘Daum’ 앱을 통해 예매를 확인하거나 취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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