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걸' 권미진, 수제 애견간식 '퍼피파이' 론칭

  • 등록 2017-06-21 오후 1:18:28

    수정 2017-06-21 오후 1:18:28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개그콘서트 ‘헬스건’을 통해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로 재탄생한 권미진이 프리미엄 수제 애견간식 ‘퍼피파이’를 론칭했다.

그녀는 오랫동안 자신의 애견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를 고민해왔다. 그러던 중 다이어트를 하면서 공부했던 영양과 건강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아지에게 안전하고 영양가 높은 음식을 먹이고 싶은 마음에서 ‘퍼피파이’를 론칭했다.

최근 반려동물의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견공들의 먹거리에도 고급화 바람이 불고 있다. 치석을 제거해 주는 사료부터 방부제나 화학성분 등 강아지의 건강을 위협하는 식품첨가물을 배제한 간식에 이르기까지 견공들의 건강을 꼼꼼하게 체크한 사료와 음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애견간식은 중국산이 대부분이고, 방부제 등 합성보존제와 원산지를 알 수 없는 재료, 유통기한에 대한 불신 등으로 인해 일반 애견인들도 고민이 많았던 부분이다.

권미진은 “강아지들에게도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간식을 먹이고 싶었지만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찾기가 어려웠다”며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방부제나 향신료, 색소 등 유해물질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제품을 찾다가 직접 만들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후 집에서 닭고기를 손질하고 말려 먹인 결과, 강아지의 건강이 눈에 띄게 좋아졌고, 이를 블로그나 SNS를 통해 알려주다가 번거롭다는 주변의 의견을 반영해 직접 제품화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권미진은 “사람이 같이 먹을 수 있는 간식이 바로 제가 생각하는 강아지 간식”이라며 “좋은 원료와 성분은 아낌없이 넣고, 유해성분은 일체 넣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탄생한 것이 바로 ‘퍼피파이’”라고 덧붙였다.

권미진의 ‘퍼피파이’는 100% 국내산 닭고기만을 사용하고 방부제 등 유해한 화학성분을 일체 넣지 않았다. 100% 순수 국내산 수제간식으로,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전 공정에 콜드체인시스템을 적용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영양과 기능성을 위해 유카사포닌 성분을 첨가했다. 유카사포닌은 분뇨량과 냄새 감소에 도움을 주며 발육 촉진/면역력 강화에 효과와 치석제거 및 충치예방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퍼피파이’는 닭고기 통안심, 닭가슴살 슬라이스, 닭고기 치즈스틱, 닭가슴살 사각스틱, 닭모래집/가슴살스틱 등으로 출시됐으며, 오는 22일 현대홈쇼핑 플러스샵 방송에서는 다양한 구성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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