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게임 길잡이가 될 16명의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해 전세계 3000만명의 회원을 모집한 핵 앤 슬래시 PC온라인 게임이다. 오는 6월8일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패스 오브 크리에이터는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한국 서비스 시작에 맞춰 추천 빌드와 게임 시스템 소개, 각종 게임 팁 등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자신의 방송 콘텐츠로 제공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5월31일까지이며 패스 오브 엑자일에 관심있는 방송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6명의 패스 오브 크리에이터는 유명 크리에이터 쉐리와 알로직, 아크로, 이선생 등과 함께 총 4주간 주 3회 주어진 공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방송 시청자 대상으로는 패스 오브 엑자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에게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매주 1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패스 오브 엑자일은 현재 티저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이 곳에서 론칭 콘텐츠인 ‘패스 오브 엑자일: 군단 트레일러’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