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국토부 철도안전 보고대회 최우수상·장려상 수상

  • 등록 2017-12-01 오후 2:56:19

    수정 2017-12-01 오후 2:56:19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신분당선을 운영하는 네오트랜스(주)는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7년 철도안전 보고대회 및 심포지엄’에서 철도안전 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개 우수 사례에 대해 최우수상(1위, 국토교통부장관상) 및 장려상(3위,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철도운영자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열렸다.

총 21개 철도운영 및 시설관리 기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네오트랜스는 철도안전 홍보분야에 2건의 우수사례를 제출했다. 이 중 철도안전 견학체험 프로그램(홍보) 1위, 고객대상 안전캠페인(안전관리팀) 3위로 2건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네오트랜스는 개통 이후 ‘승강기 안전문화 캠페인’, ‘초중고교 대상 역 및 열차 안전비품 사용실습’, ‘재난 및 재해시 철도 이용고객 대응요령 홍보’ 등 철도안전문화 확산 및 신분당선을 이용하는 고객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홍보 및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민철 네오트랜스 사장은 “신분당선 개통 이후 무재해 4배수 목표달성과 철도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예방 및 안전홍보를 통해 이용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신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 직원들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7 철도안전보고대회 안전홍보분야에서 최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네오트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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