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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300여개 게임업체들이 TGS에 참가했다. 우리나라 게임사 중에는 엔씨소프트(036570)와 엔픽셀, 네오위즈(095660), 액션스퀘어 등이 참가했다.
최근 ‘블레이드앤소울2’ 흥행에 실패하며 주가가 급락한 엔씨소프트는 이번 TGS 마지막날 신작 ‘리니지W’의 세부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연내 글로벌 출시 예정인 리니지W는 모바일·PC·콘솔 모두 서비스 가능하고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해 실시간 AI(인공지능) 번역 기능을 도입했다.
네오위즈는 루틀레스스튜디오가 개발한 PC패키지게임 ‘사망여각’을 이번 TGS에 출품했고 다음 달에는 자회사 게임온에서 퍼블리싱하는 ‘엘리온’과 ‘킹덤: 전쟁의불씨’를 일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통신사인 SK텔레콤(017670)은 올해 E3, 게임스컴에 이어 이번 TGS까지 참가하면서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세계 3대 게임 박람회에 출석도장을 찍었다. 게임사와 협력한 퍼블리싱 게임 4종을 공개했다. 게임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겨울 시즌에는 크래프톤(259960)의 ‘PUBG:New State(펍지: 뉴 스테이트)’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 펄어비스(263750)의 ‘검은사막모바일(중국)’, 카카오게임즈(293490)의 ‘우마무스메’에 주목해야 한다”며 “내년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를 게임업종 톱픽(최선호주)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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