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삼성전기는 28일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삼성전기의 적층세라믹캐퍼시티(MLCC) 부문에서 반도체 수급 이슈와 인도의 코로나19 영향으로 중화 스마트폰 중심 수요 조정이 있었다”며 “하지만 그 외 서버·스마트폰·전장 등을 중심으로 4분기 연속 출하량 증가했고 지난 분기에 이어 풀가동 체제를 유지했다”고 했다.
또 “평균판매가격(ASP)는 5세대 이동통신(5G) 모바일용·서버용 전장용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전기차와 ADAS 전장용 MLCC 수요 증가 예상으로 상반기 대비 ASP가 증가 예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동률과 재고는 상반기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삼성전기(009150) 2021년 2분기 컨퍼런스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