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실적발표]"내년 말 OLED TV 시대 열릴 것"

  • 등록 2014-07-23 오후 4:43:43

    수정 2014-07-23 오후 4:43:43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는 내년 말 이후 OLED TV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

송영권 LG디스플레이 전략마케팅그룹 전무는 23일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열린 2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OLED TV 사업과 관련해 현재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재료비를 낮추는 등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015년 말에서 2016년 초가 되면 의미있는 상황이 전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전무는 “OLED TV 패널의 수율도 당초 목표대로 향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상돈 CFO(전무)는 “과거 LCD TV의 경우 90% 수율을 달성하는데 6년이 걸렸다”며 “OLED는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수율이 개선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LGD 실적발표]"원화강세로 영업익 1300억 이상 손실"
☞[LGD 실적발표]"올해 UHD TV 비중 10%대 올라설 것"
☞LGD, 2분기 매출액 5조9790억원..전년比 9.0% 감소(2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