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액티브 ETF 출시 검토

  • 등록 2021-06-11 오후 6:29:55

    수정 2021-06-11 오후 6:29:55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에셋플러스자산운용도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경쟁에 뛰어들 예정이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셋플러스운용은 액티브 ETF 출시를 목표로 관련 태스크포스(TF) 조직을 운영 중이다. 강 회장은 평소 소수 펀드 원칙과 액티브 펀드에 대한 강한 신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공모 펀드의 지속되는 부침과 ETF 시장의 확대 등으로 인해 최근 운용사들은 액티브 ETF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지난해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액티브 ETF 3종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달 25일에는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총 8개의 액티브 ETF를 동시 상장했다. 지난 10일에는 KB자산운용도 액티브 ETF를 내놨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외에도 신영자산운용, 메리츠자산운용 등도 액티브 ETF 출시는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액티브 ETF는 비교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ETF다. 90% 이상 추종지수를 복제하는 패시브 ETF와 달리, 70%만 비교지수 성과를 추종하고 나머지는 운용역 판단으로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액티브 펀드 특성과 매매가 용이하고 저비용이라는 ETF 장점을 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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