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9월 제조업 PMI 확정치 50.3..예비치 하회

  • 등록 2014-10-01 오후 5:03:06

    수정 2014-10-01 오후 5:03:06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9월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 제조업 경기가 전달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마킷은 9월 유로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50.3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달(8월) 50.7를 밑도는 것은 물론 예비치인 50.5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PMI는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50 미만이면 경기 위축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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