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1인 미디어 편집자 지망생 위한 ‘프리컷 서포터즈’ 발대식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리컷은 6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아프리카TV 프리컷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아프리카TV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1인 미디어 영상 편집자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아프리카TV 프리컷 서포터즈’가 출범했다.

아프리카TV(067160) 자회사 프리컷은 6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아프리카TV 프리컷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포터즈로 선발된 8인과 프리컷 실무진이 참석해 서포터즈에 대해 소개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안내했다.

서포터즈는 아프리카TV BJ의 VOD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아프리카TV는 1인 미디어 영상 편집자 지망생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난 2월 서포터즈 모집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공신 BJ강성태, 쿡방 BJ승야미, 음악 BJ뽀현욱 등 프리컷 소속 인기 BJ와 소통하며 다양한 컨셉의 VOD를 제작하게 된다. 프리컷 편집 전문가들과 함께 일하며 개인별 멘토링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한 혜택도 준비돼 있다. 서포터즈 전원에게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며, 모든 활동을 마치면 수료증과 함께 향후 프리컷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