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4일 12차 정례회의를 열어 사업계획 타당성을 보완한 아이지넷에 대해 본허가를 내줬다고 밝혔다. 또 대구은행 포함 7곳은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통과했다. 대구은행, 전북은행, KB캐피탈과 함께 그동안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하지 않았던 교보생명, 신한생명, KB손해보험도 이번에 예비허가를 받았다. 마이데이터는 흩어진 금융정보를 한곳에 모아 관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맞춤형 자산관리나 생활금융관리, 생애주기별 금융자산관리 서비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