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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40원 하락(원화가치 상승)한 1198.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뉴욕증시 강세에 0.50원 내린 1199.50원으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장중 재료 부재 속 좁은 등락을 오갔다. 이주 들어 원·달러 환율의 하루 평균 변동폭은 0.19% 수준으로 박스권 장세가 계속됐다.
장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14.8원을 기록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7.0644위안,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7.52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237달러 선에서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