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과의 면담에서 “로스쿨은 있는 재산 다 팔아도 도저히 안되도록 돼 있더라. 로스쿨은 완전 있는 사람 위주로 될 수밖에 없는 제도”라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개인적으로 무수저 출신으로서 꿈과 목표를 세워두고 불가능해 보일 것 같은 꿈을 실현시켜 본 사람”이라면서 “왜 법과 제도로 막느냐 말이 안된다. 제2의, 제3의 이정현이 나와야 하니까 기회를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