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분유 '임신육아교실', 예비부모 참여형 프로그램 새단장

48년 이어온 프로그램 소통형식으로 바꿔
전문의 토크쇼와 실전 분유타기 등 수업
  • 등록 2019-06-26 오후 2:12:57

    수정 2019-06-26 오후 2:12:57

‘남양분유 임신육아교실’이 예비부모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바뀌었다. (사진=남양유업)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남양유업은 ‘남양분유 임신육아교실’이 예비 산모와의 소통형 토크쇼와 ‘라떼파파(육아에 적극적인 아빠)’ 실전 분유 타기 참여형 수업을 도입해 소통·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새단장한다고 26일 밝혔다.

1971년 전국 우량아 선발대회를 시초로 1983년부터 임신·출산 관련 교육프로그램으로 발전한 ‘남양분유 임신육아교실’은 36년간 전국 8100여회 이상 개최, 267만명이 넘는 임산부가 참여한 남양유업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남양분유 임신육아교실은 강의식 임신육아교실 대신 KBS 공채개그맨 출신 한상규 MC의 진행으로 전문의와 산모가 즉문즉답하는 ‘토크쇼’를 도입해 산모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또 예비 아빠가 참여할 수 있는 실전 분유 타기, 안전한 분유 관리법 등에 대한 체험형 수업을 도입하고 젊은 예비 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신나는 힐링 뮤지컬과 육아에 필요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지난 13일 남양유업의 사옥을 개방해 1964빌딩 대강당에서 개최된 본 행사는 △호산산부인과 전은진 원장의 임신출산 토크쇼 △개그맨 이재훈씨의 육아 경험담 △예비 아빠 분유타기 체험 △힐링 뮤지컬 공연 △경품 추첨 순서로 진행됐다.

임신육아교실 담당자는 “최근 산모교실에 오는 예비 부모님들은 이미 맘카페를 통해 주요정보를 다 검색하고 오신다”며 “이제는 강의 형태의 지식 전달보다 산모 개개인의 궁금증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소통형 임신육아교실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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