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는 3월에는 전주효천지구 우미린1차가 마수걸이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 112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5월 분양 예정인 2차(1128가구)와 함께 2248가구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892가구)은 도심 내에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인 호암지구에서 분양된다. 호암지, 대제 저수지 등 호수 조망권까지 갖춰 주거여건이 쾌적한 친환경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우미건설은 2017년까지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을 중단하는 ‘9·1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사업 다각화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사전에 준비하며 노력해왔다”며 “공공부문 주택사업뿐만 아니라 상업시설 임대 운영, 지식산업센터 분양 등 비주택 부문 영역으로도 사업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