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오는 2020년까지 고소득국가로 진입할 것"

  • 등록 2014-04-24 오후 4:15:58

    수정 2014-04-24 오후 4:15:58

[베이징= 이데일리 김경민 특파원] 중국이 오는 2020년에는 고소득 국가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전망이다.

쉬린(徐林)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 발전계획국 국장은 “중국은 이미 중·고소득 국가 행렬에 속해있다”면서도 “13차 5개년(2016~2020년) 계획(13·5규획)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2020년에는 세계은행 기준으로 고소득 국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신경보(新京報)가 24일 보도했다.

발개위는 전날 13·5규획과 관련해 중점 연구 과제들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국제 환경 변화가 중국 발전에 미치는 영향, 경제 구조전환과 개선, 전략적 신흥산업 발전, 소비·수요 확대 효과, 국유기업 개혁 방안, 인구발전 전략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현대적 농업발전 전략, 환경보호 혁신 모델, 교육 현대화와 인재 강국, 금융시장 위험 방지 등 분야별 과제들도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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