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개의 일반 기업과 67명의 셀러 및 일러스트 작가가 총 320부스로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고, 메쎄이상이 주관하며 인터펫코리아, 장보는강아지와고양이가 지원했다.
전시 품목으로는 고양이 사료와 간식, 캣타워, 캣폴 등 고양이 전용 가구부터 이동장, 모래, 스크래쳐, 숨숨집, 캣닢과 같이 고양이를 반려하는 데 필요한 제품과 고양이를 소재로 한 핸드메이드 소품, 일러스트 작품 등이다.
기획관을 담당한 이진선 메쎄이상 매니저는 “반려묘 건강을 위해 영양 섭취와 음수량이 강조되면서 습식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다양한 습식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이번 기획관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18일과 19일에는 고양이 전문 수의사가 강연하는 세미나가 진행된다. 고양이 관절 관리, 체중 관리, 노령묘 케어, 응급 처치법 등의 주제들로 열린다.
주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며, 입장료는 1 만원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고양이를 비롯한 동물의 전시장 입장은 허용되지 않는다. 자세한 참가기업 정보와 부대행사 내용은 케이캣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