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어트 홍보대사 오영주가 추천하는 운동 전후 우유

  • 등록 2020-05-26 오후 3:19:01

    수정 2020-05-26 오후 3:19:01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곧이어 급격히 더워지는 다이어트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체중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상대적으로 먹는 음식의 양이 많아지면서 ‘확찐자(살이 확 찐 자)’라는 신조어가 탄생했다. 이에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인 홈 트레이닝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 전문가들은 무리하게 체중감량을 하기 보다는 운동과 식단을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우유를 꼽는다. 이에 WE클리닉 조애경 원장은 “우유는 다이어트 시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해 주고, 칼슘이 지방 축적을 막아준다.”라며 “우유에 들어있는 지방산은 포만감을 주고 지치지 않게 해 과식을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우유는 114가지 영양소들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혈당지수(GI)가 낮아 지방 합성을 막아주기 때문에, 운동 전에 우유 한 잔을 마시면 쉽게 포만감을 주고 근육량 생성에 도움을 준다며 ‘밀크어트’를 추천했다.

한편, 우유(Milk)와 다이어트(Diet)의 합성어인 밀크어트는 ‘우유를 통한 식이요법’이라는 의미로,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시도할 수 있고 요요현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에도 밀크어트 홍보대사로 선정된 오영주는 SNS를 통해 우유 사랑을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2030 세대에게 군살 하나 없는 몸매로 선정된 오영주는 “운동만큼이나 식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운동 직후 우유를 마시는데 이는 포만감을 주어 군것질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운동 후에는 피로 회복과 근육 생성에 도움이 되는 우유를 꼭 챙겨 마신다.”라고 전한 바 있다.

현재, 오영주는 유튜브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몸무게 유지 방법과 운동법을 공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힙 업 영상에 이어 집에서도 매트 한 장으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한 다리 만들기 운동 루틴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음은 오영주가 공개한 예쁜 다리 만들기 동작들이다.

▲ 이너 타이 리프트(Inner thigh lift)

1. 옆으로 누워서 머리는 한쪽 손으로 받쳐준다.

2. 한쪽 다리를 구부려서 배꼽 쪽으로 가져온다.

3. 한손으로는 구부린 다리의 발목을 잡은 후, 움직이지 않게 고정 시켜준다.

4. 반대편 다리는 내쉬는 호흡에 들어 올리고 마시는 호흡에 차분히 내려준다.

5. 한쪽 방향 당 10번씩 진행한다.

(TIP:다리는 수직으로 흔들리지 않게 올려준다.)

▲ 사이드 라잉 레그 킥(Side lying leg kick)

1. 옆으로 누워서 머리는 한쪽 손으로 받혀 준다.

2. 한 쪽 다리를 골반 높이까지 들어 준 후, 내쉬는 호흡에 발을 배꼽까지 앞으로 뻗어준다.

3. 마시는 호흡에 다리를 뒤쪽으로 뻗어준다.

4. 한쪽 방향 당 20번씩 진행한다.

(TIP:동작중에 골반과 허리는 움직이지 않게 고정시킨다.)

▲ 레그 컬(Leg curl)

1. 매트 위에 엎드린 후, 양손을 포개어 이마를 올려준다.

2. 다리를 모아서 무릎을 구부려 준다.

3. 한 세트에 20번씩 진행한다.

(TIP:무릎을 구부릴 때, 허리가 움직이지 않게 꼬리뼈를 바닥으로 눌러준다.)

▲ 얼터네이트 레그 컬(Alternate leg curl)

1. 매트 위에 엎드린 후, 양손을 포개어 이마를 올려준다.

2. 한쪽 다리를 구부릴 때, 반대쪽 다리는 길게 펴준다.

3. 한쪽 방향 당 20번씩 진행한다.

그밖에 더 많은 운동법과 스트레칭 등 오영주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