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모바일 '도돌런처', 美 야후와 검색제휴..해외사업 본격화

도돌런처 검색위젯에 야후 검색 서비스 기본 적용
  • 등록 2015-02-26 오후 3:01:26

    수정 2015-02-26 오후 3:01:26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네이버(035420)의 모바일 자회사 캠프모바일이 미국 검색엔진인 야후와 폰꾸미기 애플리케이션인 ‘도돌런처’에 대한 검색 제휴를 맺었다. 이를 통해 도돌런처의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검색 위젯에 야후의 검색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번 검색제휴로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30개국에서 단말기 언어 설정을 영어로 적용한 도돌런처 이용자는 별도 앱 설치 없이 모바일 홈화면에서 야후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런처의 다양한 테마에 맞춰 야후 검색 위젯을 적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도돌런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폰 화면을 이용자가 원하는 대로 꾸미고 구성할 수 있는 앱이다. 출시 2년만에 누적 다운로드 1500만건을 돌파했으며 전체 이용자 중 70%가 해외 이용자일 만큼 글로벌 이용률이 높다. 주로 미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순이용자 월 154만명을 기록하며 런처앱 중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람 캠프모바일 대표는 “이번 검색 제휴를 통해 도돌런처의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발견했다”며 “앞으로도 도돌런처는 이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켜나가며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돌런처 화면에서 야후 검색엔진 활용 화면 (제공=캠프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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