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군인공제회, 대명레저산업과 공동발전 협약 체결

  • 등록 2017-07-14 오후 7:12:50

    수정 2017-07-14 오후 7:12:50

△이상돈 군인공제회 이사장(왼쪽 넷째)과 안영혁 대명레저산업 대표(왼쪽 다섯째)가 지난 14일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군인공제회와 대명레저산업이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군인공제회관에서 상호 협력과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가 이번 협약을 체결하는 주된 목적은 대명레저산업의 숙박시설과 부대시설 이용 등에 관한 협력을 통해 공제회원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대명레저산업은 △델피노(설악) △비발디파크 △쏠비치호텔&리조트 양양 △제주 등 전국 각지에 호텔과 리조트, 레저시설(스키·오션월드) 등을 갖추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 △군인공제회 회원의 대명 숙박시설과 부대시설 이용에 관한 협력 △대명 숙박시설 및 부대시설 홍보에 관한 협력 △기타 다각적인 상호 협력방안 모색 등을 논의·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군인공제회 회원들은 오는 10월부터 전국 14개 지역(홍천·설악·양양·삼척·단양·천안·경주·청송·거제·변산·제주함덕·제주샤인빌·호텔고양·호텔여수)에 있는 대명의 숙박시설과 부대시설 이용이 추가된다.

이상돈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대명레저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군인공제회와 대명레저산업은 더욱 다각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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