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청년리더협회,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연합학회 MOTINO와 업무협약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사단법인 한중청년리더협회와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연합 경영인문학회 MOTINO는 지난 8일 학술활동 및 교육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중청년리더협회 최윤호 이사, MOTINO 이정은 학회장을 포함한 학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학술활동, 인적 자원의 교류 및 교육, 공동행사 주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 첫 프로젝트로 오는 7월 창업과 리더십을 주제로 중국의 경제·금융계 유명인사들을 초청하여 공동으로 강연을 주최할 계획이다.

최윤호 한중청년리더협회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아시아 리더로 성장하게 될 인재들과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게 돼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과 중국의 유망한 인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접점을 늘려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MOTINO는 균형 잡힌 시각과 국제적인 감각 함양을 목표로 설립된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연합 경영인문학회로 경영학 및 인문학 전반에 걸친 학술활동과 아시아 유수 학회들과의 교류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