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펀딩, '가왕 국내 투어 콘서트'에 투자하는 K-컬쳐 17호 출시

  • 등록 2017-03-23 오후 1:33:34

    수정 2017-03-23 오후 1:33:34

최고의 공연 ‘가왕 국내 투어 콘서트’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 마련

가수들의 서바이벌 경연 콘셉트를 처음 시도한 프로그램은 MBC의 ‘나는 가수다’이다. 2011년 3월 첫 방송 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3개월 뒤 KBS2 ‘불후의 명곡’이 나왔다. 불후의 명곡은 나는 가수다의 아류작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벌써 6년째 긴 생명력을 자랑하고 있다.

나는 가수다의 장점이 흘러간 노래들의 재발견이라면 불후의 명곡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한 가수의 노래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언뜻 보면 비슷하지만 불후의 명곡에서는 선배 가수가 함께 후배가수의 무대를 보며 당시를 회상하고 알려지지 않았던 사연을 소개한다.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라는 말이 있다. 시청자들에게 나는 가수다와 불후의 명곡은 최고의 음악 프로그램 중 하나다. 나는 가수다와 불후의 명곡에서 감동적인 가창력을 보여줬던 가수를 직접 만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한번쯤 꿈꿨을 만한 생각이다.

꿈은 이루어진다. 최고의 가수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기업은 대형 공연 제작 전문 기업 ‘디엘캠퍼스’다. 디엘캠퍼스는 매년 대기업의 지원과 가수들의 참여로 대형공연을 진행해왔다. 시아준수, 플라이투더스카이, 거미, 박완규, 포맨, 이승철, YB, 바비킴, 하동균, 영지, 이은결, 어반자카바, 이미자, 남진, 더원, 최현우, 송해, 김경호 콘서트 등 가창력과 대중성을 갖춘 가수들과 협업하여 다양하고 품격있는 대중문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디엘캠퍼스는 프로젝트의 규모에 맞게 대형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콘서트 준비를 하며 투자와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그들이 찾아간 곳은 문화 콘텐츠 발전 자금을 활발하게 조달하는 P2P금융 기업 코리아펀딩이었다. 까다로운 투자 승인 절차를 통과하고 3월 21일 K-컬처펀딩 17호가 출시됐다.

목표액은 1억 5천만 원이며 ‘가왕 국내 투어 콘서트’ 제작 비용에 사용한다. 연 수익률은 15%이고 투자 기간은 3개월이다. ‘가왕 국내 투어 콘서트’는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에서 가창력과 대중성을 갖춘 두 가수의 전국투어 공연이다. 대도시 6곳에서 총 7회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2017년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2회, 인천 삼산 체육관, 부산 KBS홀, 대구 코엑스, 수원 실내체육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업계에서 평판이 좋은 디엘캠퍼스를 신뢰한 코리아펀딩은 투자자 보호 장치를 설정 후 이번 펀딩을 출시했다. 디엘캠퍼스 대표 이사 지분과 티켓 매출채권 등을 펀딩 담보물로 설정해 투자자에게 안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했다.

코리아펀딩 김해동 대표는 “코리아펀딩은 2016년 코리아 힙합페스티벌 제작 자금을 조달해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코리아펀딩은 국내 문화 콘텐츠의 발전과 펀딩 신청자의 사업 성공, 투자자의 수익을 위해 K-컬처펀딩 투자 상품을 지속 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K-컬처펀딩 17호 상품 설명과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펀딩 홈페이지(www.koreafunding.co.kr)를 방문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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