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30일 中서 '한·중 평화통일포럼' 개최

  • 등록 2014-07-28 오후 5:37:38

    수정 2014-07-28 오후 5:39:05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오는 30일 중국 상하이 르네상스 호텔에서 푸단대(復旦大) 한국조선연구센터와 공동으로 ‘한·중 평화통일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동북아 평화·협력과 한반도 통일’이라는 주제 아래 △북한의 변화와 한반도 통일을 위한 중국의 역할 △동북아 안보구조 변화에 대한 진단과 평가 △한·중관계 내실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 등에 대해 양국 전문가들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양국의 학자, 연구기관 전문가, 언론인 등 15명이 포럼 패널로 나선다.

박찬봉 민주평통 사무처장과 스위안화(石源華) 푸단대 주변국관계연구센터 주임이 개회사를 하며, 신정승 국립외교원 중국연구센터 소장(전 주중대사)의 기조연설이 있다.

민주평통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 북한 및 동북아 관계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한반도 통일에 대한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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