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학회 23대 이사장에 권재일 서울대 명예교수

10일부터 3년 임기 시작
  • 등록 2022-08-08 오후 4:37:19

    수정 2022-08-08 오후 9:23:11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재단법인 한글학회는 지난달 15일 개최한 재단 이사회를 통해 제23대 이사장으로 권재일(69) 서울대 명예교수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권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언어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립국어원장, 겨레말큰사전남측편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글학회장을 맡았다.

권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10일부터 3년이다.

한글학회는 우리 말글의 연구와 통일 및 발전을 목적으로 창립된 학술단체다. 독립운동가 주시경(1876~1914) 등이 1908년 창립한 ‘국어연구학회’를 모체로 한다. 한글 보급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권재일 재단법인 한글학회 신임이사장. (사진=재단법인 한글학회)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