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의자' 휴테크, 롯데백화점 건대 스타시티점 입점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휴테크산업은 서울 광진구 롯데백화점 건대 스타시티점 9층 가전매장에 입점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휴테크 매장에서는 ‘SLS9 화이트펄 에디션’과 ‘LS7’ 등 프리미엄 라인 ‘카이’(KAI)를 비롯해 스테디셀러 ‘H9’ 안마의자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가구와 마사지 기능을 결합한 ‘레스툴’(restool) 라인 스윙 마사지 체어와 발 마사지기, 마사지쿠션 등도 마련했다.

휴테크는 경험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한 후 구매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접점 마케팅과 영업망을 확대해왔다. 앞서 운영 중인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레스툴 카페’ 등에 이어 백화점에 계속 입점해 더 많은 소비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휴테크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당장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는 발길이 줄어드는 추세”라며 “하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한 이후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스타시티점 입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