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성에 역동성까지"…온 가족 패밀리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B35'

준중형급 첫 번째 고성능 모델…여유로운 실내와 적재 공간 갖춰
SUV에도 제로백 불과 5.2초…컴포트 등 5가지 주행 프로그램도
첨단 안전·편의사양 적용…최신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도 탑재
  • 등록 2021-09-29 오후 4:34:38

    수정 2021-09-30 오전 10:27:45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으로 차박(차에서 숙박하는 것)과 캠핑 등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패밀리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런 소비자들을 위해 실용성부터 역동성까지 갖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B 35 4MATIC’을 선보였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B 35 4MATIC.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온·오프로드 넘나드는 주행성능 갖춰

올해 3월 국내 출시된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B(준중형급) 35 4MATIC은 더 뉴 GLB의 첫 번째 고성능 모델이다. 기존 더 뉴 GLB가 갖고 있던 패밀리 SUV로서의 실용성과 고성능 AMG 모델다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더 뉴 AMG GLB 35 4MATIC는 온 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주행 성능과 패밀리 SUV로 부족함이 없는 여유로운 실내와 적재 공간, 가족들의 안전을 생각하는 다양한 주행 보조·편의 기능 등을 장착했다.

특히 2830미리미터(mm)에 이르는 휠베이스와 1035mm의 헤드룸을 바탕으로 편안한 탑승 환경을 제공한다. 2열 좌석은 967mm의 레그룸을 확보해 뒷좌석에도 충분한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최대 1805리터(L)에 달하는 적재 공간을 제공해 활용성을 높였다.

더 뉴 AMG GLB 35 4MATIC의 외관은 다이내믹 고성능 SUV라는 정체성을 부각할 수 있는 다양한 AMG 요소를 적용했다. 전면부에는 AMG 패밀리임을 강조하는 AMG 전용 파나메리카 그릴부터 AMG 전용 실버 크롬 프론트 스플리터(앞범퍼 아래에 위치해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부분)와 에어 인테이크(흡기구) 등 AMG만의 차별화된 요소가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실내는 고급 소재와 첨단 기술을 융합했다. AMG 전용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미디어 디스플레이가 하나의 와이드 디스플레이로 이어져 실내 공간감을 더한다. D컷의 가죽 스티어링 휠과 파노라믹 선루프도 기본으로 적용했다.

더 뉴 AMG GLB 35 4MATIC의 2.0리터 4기통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엔진은 가속 페달을 밟았을 때 즉각적인 응답성을 제공한다. AMG 스피드시프트 DCT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AMG SPEEDSHIFT DCT 8G dual clutch transmission)는 빠른 변속 뿐만 아니라 장거리 주행 시에도 적합한 기어 변속이 가능하다.

더 뉴 AMG GLB 35 4MATIC는 출력 306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SUV임에도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킬로미터(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5.2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한 △슬리퍼리(Slippery) △컴포트(Comfort) △스포츠(Sport) △스포츠+(Sport+)△인디비주얼(Individual) 등 총 5가지 주행 프로그램을 포함한 AMG 다이내믹 셀렉트(AMG DYNAMIC SELECT)가 탑재돼 엔진과 변속기부터 서스펜션(충격 완화의 역할을 갖게 하기 위한 차축의 부착 부분), 스티어링(방향 전환 장치)까지 개별 설정할 수 있다. 운전자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주행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키레스 고 패키지 등 적용해 편의성 제고

더 뉴 AMG GLB 35 4MATIC는 첨단 안전과 편의 사양도 적용했다.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제동과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Active Distance Assist DISTRONIC) 기능을 포함한 최신 버전의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Driving Assistant Package)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은 자동 재출발 시간을 최대 30초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교통 표지판 어시스트(Traffic Sign Assist)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Active Brake Assist) △액티브 차선 유지 어시스트(Active Lane Keeping Assist)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Active Steering Assist)가 포함돼 안전성 및 운전자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이 밖에도 손을 대지 않고 간편하게 트렁크를 열고 닫을 수 있는 핸즈 프리 엑세스(HANDS-FREE ACCESS)가 포함된 키레스 고(KEYLESS-GO) 패키지와 휴대폰 무선 충전 기능 등도 기본으로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복합연비는 9.5km/L, 차량가격은 6940만원(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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