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스윙, 건설현장 안전 책임질 ‘드론 매핑 플랫폼’ 선보인다

25일부터 3일간 '안전산업박람회' 참가
  • 등록 2019-09-19 오후 4:09:08

    수정 2019-09-19 오후 4:09:08

(자료=엔젤스윙 제공)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콘테크(Con-tech) 스타트업 엔젤스윙이 오는 25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9)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종합 박람회다. 방재 및 화재, 건설, 생활, 교통 등 9개 분야에 걸쳐 4차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안전 산업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하는 동안 엔젤스윙은 부스를 열고 드론을 통해 건설 현장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측량,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을 선보인다. 부스 운영은 관람객과의 소통을 높이기 위해 엔젤스윙이 그동안 현장에서 일구어온 성과와 안전에 대한 가치를 스토리텔링 형식에 담아 진행할 예정이다.

엔젤스윙 플랫폼은 현장의 모습을 디지털 정보로 변환해 시공 기록과 관리, 현장 측량에 활용하도록 하는 웹기반 서비스다. 이를 통해 현장 관리자는 위험한 지역에 직접 가지 않고도 현장을 측량·관리할 수 있으며 현장에 예상되는 위험 요소들도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다.

박원녕 엔젤스윙 대표는 “드론은 인간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지역의 정밀한 데이터를 가장 빠르게 취득할 수 있는 효율적인 도구로, 건설 현장과 재난 지역의 안전 관리에 있어 그 활용 가치가 무궁무진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엔젤스윙은 건설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재난 부문에서도 적극 활용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2018년 인도네시아 팔루 대지진 피해 복구 프로젝트 등을 소개하며 재난 대응을 위한 공간정보 제공 기술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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