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첫 주인공은 '반달이'

지역·공공 캐릭터 위한 시상식
국립공원관리공단 캐릭터 대상 차지
  • 등록 2018-10-08 오후 2:14:25

    수정 2018-10-08 오후 2:14:49

‘제1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2018 대한민국 지역·공공 캐릭터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반달이’(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연합뉴스). 장병호 기자 solanin@edaily.co.kr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캐릭터 ‘반달이’가 올해 처음 개최한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지난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1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2018 대한민국 지역·공공 캐릭터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역·공공캐릭터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누적 투표수 47만 2575표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대상은 총 3만 7495표를 받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반달이’가 받았다. 문체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포이’, 우수상의 울산광역시 중구 ‘울산큰애기’가 각각 한콘진 원장상과 상금 500만원의 영광을 안았다.공주시 ‘고마곰’, 한국국토정보공사 ‘랜디’, 고양시 ‘고양고양이’, 화성시 ‘꾸러기케라톱스 코리요’, 관악구 ‘강감찬’은 특별상으로 한콘진 원장상과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영덕 한콘진 김영덕 부원장과 일본의 니시 슈이치로 유루캬라그랑프리실행위원회(이하 실행위) 회장이 참석했다. 본선에 진출한 16개의 지역·공공캐릭터와 관계자, 특별 초청을 받은 일본 유명 유루캬라(일본 지역·공공 캐릭터) 에히메현 ‘바리상’, 사노시 ‘사노마루’, 히가시오사카시 ‘토라이쿤’ 등이 자리를 빛냈다.

한콘진은 일본 실행위와 한·일 지역 공공 캐릭터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수상한 8개 캐릭터는 오는 11월 일본에서 개최하는 ‘2018 유루캬라 그랑프리 페스티벌’에 참가해 일본 캐릭터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미는 등 한국 대표 캐릭터로 거듭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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