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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 어치를 팔면 1년 전엔 45.2원을 벌고 법인세 등을 내고 난 후 실제 손에 쥐는 돈이 26.8원에 불과했다면 올 상반기엔 같은 금액을 팔아 84.2원을 벌어, 주머니로 78.8원을 넣었단 얘기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회사는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로 49.33%에 달했다. 1년 전보다 8.40%포인트 상승했다. 그 뒤를 △HMM(011200)(45.14%) △크래프톤(259960)(43.61%) △셀트리온(068270)(41.7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35.82%) 등이 이었다.
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도 이익률이 상승하긴 했으나 연결 기준보다는 상승폭이 적었다. 이는 연결 재무제표 작성시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도 연결하는데 비상장회사의 실적이 상장사 대비 나빴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개별 기준으로 영업이익률 1위도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로 50.32%로 집계됐다. 이어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46.58%) △셀트리온(068270)(46.15%) △크래프톤(259960)(45.82%) △HMM(011200)(45.31%) 순으로 매출액영업이익률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