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와나토큰 띄우고 거래소 지분 인수?…한컴그룹 “전혀 아냐”

‘캐셔레스트’ 뉴링크, 한컴위드 투자설 제기
뉴링크 측 “다수 기업과 논의 중인 것은 사실”
한컴그룹 측 “진행 중인 내용 전혀 없다”
  • 등록 2021-04-30 오후 6:27:25

    수정 2021-04-30 오후 7:55:44

한컴위드 홈페이지 갈무리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최근 코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한글과컴퓨터(한컴)그룹의 암호화폐 거래소 투자설이 제기된다. 유력 후보는 지주사 한컴위드(054920)다. 한컴위드는 상장 첫날 1000배 이상 폭등한 ‘아로와나토큰’ 발행사 아로와나테크에 투자한 바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를 운영하는 뉴링크가 다수의 인수희망자들과 투자유치를 논의 중이다. 이 중에 한컴위드가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뉴링크 관계자는 “캐셔레스트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희망하는 다수의 기업과 논의 중인 부분은 사실”이라고 짧게 밝혔다. 한컴그룹 측은 뉴링크 투자에 대해 “한컴그룹 내부적으로 진행 중인 내용이 전혀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컴위드(옛 한컴시큐어)는 정보보안으로 출발해 작년부터 블록체인 사업에 뛰어들었다. 지난 20일 오후 2시30분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아로와나토큰이 상장되자 발행사에 투자했던 한컴위드에도 세간의 관심이 쏠렸다. 한컴위드 주가는 코인 상장 다음 날, 장 시작부터 1만5500원으로 최고가를 찍고 이후 하락세를 보였다. 30일 종가는 1만700원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