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14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시그넷이브이’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15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4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시그넷이브이로 집계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32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6개로 조사됐다.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한 2개 종목을 제외하고 114개 종목이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56개, 하락한 종목은 51개였다. 9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루켄테크놀러지스, 엘에이티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피엔아이컴퍼니가 하한가로 마무리됐다.

거래대금은 47억9000만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18억7000만원이 감소했다. 거래량은 55만5000주로 전거래일 대비 7만3000주가 늘었다. 거래대금 1위~3위는 시그넷이브이(12억8040만원), 툴젠(7억8320만원), 엔솔바이오사이언스(2억516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이 3억5000만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이 5억3000만원을 순매수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6040억원으로 전일 대비 18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1조218억원), 시그넷이브이(3390억원), 선바이오(3061억원)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