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단 변속기 달았다"…혼다, 10세대 풀체인지 모델'어코드' 공개

  • 등록 2017-07-17 오후 3:21:24

    수정 2017-07-17 오후 3:21:24

혼다 ‘2018 어코드’ [사진=혼다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혼다 10세대 모델인 ‘2018 어코드’가 공개됐다.

10세대 어코드의 외관 디자인 혼다의 시빅을 기조로 역동적인 인상을 강조했다. 이번 풀체인지 모델은 트림에 따라 약 50kg~80kg까지 낮아졌다. 또 차체 비틀림 강도와 굴곡 강성은 낮아지고 승차감, 실내 정숙성 및 다이내믹 성능은 매우 향상됐다.

기본 안전 시스템에는 트랙션 컨트롤을 포함한 차량 안전성 지원과 전자 브레이크 배전 기능이 있는 안티 록 브레이크(ABS),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고급 프런트 에어백, 운전자 및 조수석 사이드 에어백, 새로운 운전자 및 탑승자 무릎 에어백 등이 적용됐다.

10세대 혼다 어코드 1.5리터 모델은 LX, Sport, EX, EX-L, Navi, Touring 등 6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2.0리터 모델은 Sport, EX, EX-L, Navi, Touring 등 4가지로 구성된다.

혼다 ‘2018 어코드’ [사진=혼다 공식 홈페이지]
실내 공간에는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디지털 계기판과 크롬 액센트,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시스템, 6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 편의 품목을 갖췄다. 여기에 통풍 시트가 적용돼 쾌적하게 운행할 수 있으며, 4G LTE 초고속 인터넷 및 액튜얼 핫스팟 등 스마트폰과 연계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 대거 탑재됐다.

파워트레인은 1.5리터 4기통 터보 엔진과 2.0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을 적용해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1.5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하면 최대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6.6kg.m의 힘을 발휘하며, CTV 변속기 또는 6단 수동 변속기가 장착된다.

시빅 타입 R과 많은 것을 공유한 2.0리터 터보엔진은 10단 자동 변속기와 짝을 이루는 i-VTEC 밸브 트레인이 장착된 16밸브 DOHC 직접 주입식 터보 또는 스포츠 트림에서 10AT 또는 6단 수동을 선택할 수 있다. 최대출력 252마력, 최대토크는 37.8kg.m의 성능을 나타낸다.

10세대 혼다 ‘어코드’는 올 가을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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