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넥슨이 온라인 신작 FPS(1인칭 슈팅) 게임 ‘로브레이커즈(LAWBREAKERS)를 지난 7일(현지시간) 아시아 제외 전세계에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로브레이커즈는 북미 개발사 보스키 프로덕션이 개발한 5대 5 팀 대전 온라인 FPS 게임으로, 다수의 인기 게임시리즈를 총괄한 스타 개발자 클리프 블레진스키의 신작이다. 달이 분열되는 대재앙으로 인해 무분별한 중력을 갖게 된 지구를 배경으로, 법을 수호하는 집단 로(Law)와 질서를 무너뜨리고 혁명을 추구하는 집단 ’브레이커즈(Breakers)‘가 격돌하는 전방위 전투를 담고 있다.
PC온라인과 콘솔버전을 지원하며 콘솔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4와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에서 이용할 수 있다. 유료 패키지 방식으로, 두 플랫폼 모두 각각 29.99달러 코어 에디션과 39.99달러 데드조 디럭스 에디션으로 즐길 수 있다.
넥슨은 이와 별도로 로브레이커즈 아시아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5월 1차 시범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보스키 프로덕션이 개발했으며 넥슨 아메리카가 서비스한다.
| 로브레이커즈 대표 이미지. 넥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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