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레드바이오 분야 육성 위해 손지웅 부사장 영입

영국계 제약업체 아스트라제네카 출신
서울대 의학박사…경영학 석사 학위도
  • 등록 2017-02-03 오후 5:32:35

    수정 2017-02-03 오후 5:32:35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LG화학(051910)은 레드 바이오 분야의 본격 육성을 위해 생명과학사업본부장으로 한미약품 최고의학책임자(CMO) 겸 신약개발본부장 출신 손지웅 부사장(53)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손 부사장은 서울대 의학박사 출신으로 서울대 내과 전문의, 한림대 의대 임상면역학 교수를 거쳐 영국계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에서 ‘항암제 신약물질 탐색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한미약품(128940)에서 ‘CMO 겸 신약개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015년 기준 세계 제약업계 매출 9위를 기록한 세계적인 제약업체다. 손 부사장은 고려대에서 경영학 석사도 취득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손 부사장은 레드 바이오 분야에서의 폭 넓은 지식과 경험을 갖춘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서 연구개발(R&D)뿐만 아니라 사업가적 역량도 함께 겸비하고 있어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시장 선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지웅 LG화학 부사장. LG화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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