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헬라, '순수 윤활성분 사용' 신개념 연료첨가제 출시

(사진=헬라)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독일 헬라는 순수 윤활성분을 사용한 신개념 연료첨가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연료첨가제는 석유연료에서 추출한 순수한 윤활성분(연료로도 사용가능)을 사용한 제품이다. 고압인젝터와 엔진에 윤활박막 형성뿐만 아니라 연료가 공기와 균일하게 잘 섞여서 완전연소를 유도한다. 또 높은 용해력을 가진 특수 세정성분를 사용해 카본슬러지를 금속표면에서 분리, 미세입자화로 연료와 함께 분사되어 고온에서 연소로 제거가 가능하다.

독일의 다이노젯(Dynojet) 장비에서 헬라연료첨가제 투입 전과 후를 비교 측정한 결과 경유차량인 스포티지와 휘발유차량인 그랜져3.0에서 토크는 1.5~2.8% 증가, 파워는 2.9~4.1% 증가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헬라는 고객들이 손쉽게 헬라 첨가제를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승용차와 SUV 차량용 헬라 연료첨가제 120ml 2개 구입시 스크래치스마트타월을 증정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헬라 한국 공식몰(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오는 17일부터 3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헬라 연료첨가제의 성능을 더 많은 분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사은품으로 증정되는 스크래치스마트타월은 도장면에 발생하는 스크래치와 각종 오염물질을 쉽고 간편하게 제거 및 복원해주는 제품이다.

스크래치스마트타월 증정 이벤트는 구매자 1인당 한 개의 선물을 증정하며, 구매 후 포토상품평을 남긴 고객에게는 1만원 상품권(GS이마트)을 제공한다.

헬리테크는 “헬라 그래핀 엔진오일 첨가제에 이어 신개념 연료첨가제를 출시해 또 다른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공식몰을 통해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공식몰에는 연료첨가제 외에도 엔진오일, 오일첨가제, 차량용 외장 관리제 등 품질 좋은 다양한 자동차 애프터 마켓 용품들이 구비되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