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흐려져 오후에 비…낮 최고 31도

  • 등록 2019-06-17 오후 6:41:50

    수정 2019-06-17 오후 6:41:50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내일(18일)은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흐려져 오후에 경기 북부, 밤에 서울과 경기·강원·충북 북부에 비가 오겠다. 경북 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후부터 내리는 비는 모레(19일) 오전 6시께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서해 5도에 10~40㎜, 서울·경기 남부·강원 남부·충북 북부·경북 내륙·울릉도와 독도에 5~20㎜로 각각 예보됐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동반될 가능성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측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포항 20도 △부산 19도 △울릉도·독도 18도 △제주 21도 등이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춘천 27도 △강릉 26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31도 △포항 29도 △부산 26도 △울릉도·독도 24도 △제주 2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단계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먼 바다에서는 동해 1.0~4.0m, 남해·서해 0.5~2.0m의 파고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동해 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과 파도가 높아 항해나 조업,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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