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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소비자신뢰 지수인 불완전판매율은 0.05%로 전년에 비해 0.04%포인트 개선됐다. 또한 13회차 유지율은 생명보험의 경우 81.99%에서 83.32%로 1.33%포인트 올랐고, 손해보험은 83.89%에서 84.36%로 0.47%포인트 개선했다. 25회차 유지율은 생명보험이 64.38%로 전년에 비해 4.26%포인트 올랐고 손해보험은 68.70%로 3.13%포인트 개선했다.
보험대리점협회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시행과 대형GA의 선제적인 준법감시 및 내부통제 강화, 보험상품 비교·설명 이행 등을 실천한 결과”라고 말했다.
신계약 건수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이 갈렸다. 대형 법인보험대리점 신계약 건수는 생명보험의 경우 183만건에서 229만건으로 증가했고, 손해보험은 1161만건에서 1139만건으로 감소했다.
신계약 금액도 생명보험이 7869억에서 1조4363억으로 6494억(82.5%) 증가했으나, 손해보험은 5조559억에서 4조8914억으로 1645억원 줄었다.
다만,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보험대리점의 당기순이익은 547억원으로 전년(805억원) 대비 32.0% 감소했다. 매출액은 6조600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6조8104억원) 대비 3.1%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