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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정부·지자체·공공기관과 기업, 학계, 개발자 등 클라우드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해 첨단 글로벌 플랫폼 현황과 국내 전문기업들의 클라우드 플랫폼 전략을 공유했다.
파스-타는 공공 분야를 중심으로 선보인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서비스형 플랫폼(PaaS) 형태에서 착안해 이같은 이름을 붙였다.
기조강연자로는 애비 키언스 클라우드파운드리(Cloud Foundry)재단 총괄이 구글과 진행하는 프로젝트(CF Kubo) 등을 소개하며 클라우드파운드리와 오픈소스 기술인 쿠버네티스 간 상호보완·활용 생태계를 강조했다.
쿠버네티스를 개발한 구글은 지난 2016년부터 클라우드파운드리 재단 회원으로 참여중이며, 클라우드파운드리는 쿠버네티스를 수용해 지난해 10월 ‘컨테이너 런타임(Container Runtime)’을 출시했다.
파스-타도 쿠버네티스를 탑재해 개발자들이 더 다양한 지원도구와 운용에 필요항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는 ‘파스-타 4.0’ 신규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용식 NIA 원장은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의 빠른 확산으로 우리 기업의 혁신성장 기반이 국내에 조성되고 있으며, 이러한 생태계가 글로벌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