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中企중앙회, 최경환 경제부총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 개최

  • 등록 2014-09-02 오후 5:19:15

    수정 2014-09-02 오후 5:19:15

중소기업중앙회는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내수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경환 경제부총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이민재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최경환 경제부총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 이은정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중소기업중앙회는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내수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경환 경제부총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왼쪽 두번째 이민재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최경환 경제부총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 이은정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내수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경환 경제부총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계는 이날 최경환 경제부총리와의 간담회에서 각종 애로사항 해소를 촉구했다. 이른바 ’손톱 밑 가시‘의 해결을 요청한 것. 특히 최경환 부총리가 취임 이후 첫 경제단체 방문으로 중기중앙회를 선택한 것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듯 간담회 이전에 접수 받은 건의사항만도 50건에 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내수회복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인들의 다양한 건의가 쏟아졌다. 중소기업 유관 단체장과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 등이 직접 나서 현장건의를 이어갔다.

주요 건의과제는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생활밀착형 SOC사업예산 확대 △소비촉진 위한 개별소비세 인하 및 조세지원제도 마련 △해외전시회 수출판로 예산 확대 △코넥스 상장기업에 대한 개인투자자 참여 확대 △경제민주화 안착을 위한 중소기업적합업종 재합의 지원 등 10여건이었다. 중소기업계 안팎에서 그동안 여러 차례 제기해왔지만 잘 해결되지 않았던 고질적인 애로사항이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최경환 부총리를 비롯해 김희범 문화부1차관,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 정은보 기재부 차관보, 김순철 중기청 차장, 서근우 신보 이사장,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 등이 참석,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회장을 비롯한 중기중앙회 회장단, 여성경제인협회, 벤처기업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은 물론 업종별 협동조합 등 업계대표 단체장 48명이 참석, 중소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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